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프로야구 통산 타점 순위 Top 20
    스포츠 기록/야구 2021. 12. 29. 22:45
    반응형

    안녕하세요. 캣츠비의 스포츠 기록실입니다.

     

    야구에서 타격의 꽃은 홈런입니다. 하지만 정작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아마도 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홈런은 바로 타점으로 이어지지만 큰 점수차로 지고 있을 때 나오는 나홀로 홈런이나 득점권에서 무리하게 홈런을 노리는 스윙보다는 착실히 타점을 노리는 것이 팀 승리를 위한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KBO 프로야구에서 역대 통산 타점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야구 통산 타점 순위 1위 ~ 10위

    순위 선수 이름 소속팀 통산 타점 출전 게임
    1위 이승엽 삼성 1498 1906
    2위 최형우 KIA 1390 1812
    3위 양준혁 삼성 1389 2135
    4위 김태균 한화 1358 2015
    5위 이대호 롯데 1324 1829
    6위 최정 SSG 1280 1915
    7위 이호준 SK(현 SSG) 1265 2053
    8위 박용택 LG 1192 2236
    9위 김현수 두산 1170 1670
    10위 장종훈 빙그레(현 한화) 1145 1950

    *굵은 글씨는 현역 선수

    *현역선수는 현재 소속팀, 은퇴선수는 은퇴 당시 소속팀

    우리나라 프로야구 통산타점 1위는 "라이언 킹" 이승엽 선수입니다. 이승엽 선수는 일본진출시기 8년이라는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5시즌간 1906경기 출전, 1498타점을 기록했으며, 100+ 타점은 모두 7시즌간 기록했습니다.

    더욱이 만 41세에 은퇴했음에도 최저타점 시즌이 2013년에 기록한 69타점일 정도로 홈런 뿐만 아니라 타점에서도 꾸준한 기록을 남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사인 발언으로 비난을 많이 받고 있기는 하지만 프로야구에서 전성기 8년의 공백(일본 진출)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평균 127경기 출전, 1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남겼으니 실력에 있어서는 레전드 선수임에 분명합니다.

     

    2위는 KIA의 최형우 선수로 통산 1812경기 출전 139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형우 선수 또한 2014 ~ 2018, 5년 연속 100+ 타점 포함 모두 7시즌간 100+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3위는 양준혁 선수로 1389타점, 김태균 선수가 1358타점으로 통산 타점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다만 5위와 6위에 올라 있는 이대호 선수와 최정 선수가 아직 현역 선수인 만큼 3위~4위 순위는 2~3시즌 후에는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10위는 장종훈 선수인데 장종훈 선수는 국내 프로야구 최초 통산 1000타점 달성, 1991년 프로야구 최초 100타점 돌파(114타점)등의 대기록을 남긴 선수이기도 합니다.

     

     

    프로야구 통산 타점 순위 11위 ~ 20위

    순위 선수 이름 소속팀 통산 타점 출전 게임
    11위 이범호 KIA 1127 2001
    12위 홍성흔 두산 1120 1957
    13위 김동주 두산 1097 1625
    14위 박재홍 SK 1081 1797
    15위 장성호 KIA 1043 2064
    16위 박석민 삼성 1031 1651
    17위 송지만 넥센 1030 1938
    18위 심정수 삼성 1029 1450
    19위 강민호 삼성 1022 1978
    20위 마해영 롯데 1003 1501

    프로야구 통산타점 순위 11위 ~ 20위입니다. 

    1위 이승엽부터 20위 마해영 선수까지 모두 20명의 선수가 프로야구에서 통산 타점 1000타점을 기록한 선수이며,

    정성훈 선수(997타점)와 박경환 선수(995타점)은 각각 3타점과 5타점이 부족한 채 은퇴하여 아쉽게 누적 1000타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